강남구 테헤란로를 기점으로 위쪽은 테북, 아래쪽은 테남이라고 한다.
테북
압구정동, 신사동, 청담동, 논현동
전통 부자나 사업가, 유학 많이 가는 2세들이 많은 이미지
테남
대치동, 도곡동, 개포동, 역삼동, 수서동 등
교육에 신경을 많이 쓰는 엘리트 전문직들과 그 자녀들이 많은 이미지
테북은 재력, 테남은 교육열, 둘 다 강남이기는 마찬가지지만 그 중에서도 대치동이 우리나라 교육의 메카로 불리는 것을 보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대치가 물가나 집값에 비해 세련되거나 화려한 느낌이 아니다. 노는 분위기도 아니라서 그 흔한 PC방도 찾기 어려움… 반면 압구정, 청담쪽은 식당들만 봐도 돈 펑펑쓰면서 고급지게 먹노는 이미지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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