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계좌, 무엇일까? 꼭 만들어야 할까?

  

ISA 계좌란?

ISA 세제 혜택이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이다. 정부가 국민에게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일종의 혜택이라고 할 수 있다. ISA 계좌로 주식 등 다양한 형태의 투자를 할 수 있다.

ISA 계좌에는 일반형, 서민형, 농어민형이 있는데, 서민형 및 농어민형 기준으로는 연 400만원, 일반형 기준으로 연 200만원의 비과세가 적용되며, 200만원 초과 시 9.9%의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국가에서 제공하는 절세 계좌이고 펀드 가입마냥 중도 해지 한다고 해서 크게 손실날 것은 없기 때문에 하나쯤 만들어 두면 좋다.(사실 인당 1개밖에 못 만드는 계좌다.)

ISA 계좌 장점

1. 세제 우대: ISA 계좌에서 얻은 이자나 투자 수익에 대해 연 200만원까지 비과세. 초과 시 9.9% 분리과세. 비과세에 배당금에 대한 15.4% 세금도 포함되어 배당주를 투자하기에 아주 좋음.
2. 유연성: 총 납입원금 내에서 언제든지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한도 복원 X)
3. 짧은 의무 가입 기간 : 의무 가입 기간이 3년으로 짧다. 의무 가입 기간이 존재한다는 것은 단점이지만, 한번 입금하면 55세까지 출금이 불가한 연금저축펀드 등과 비교했을 때 유동현금 전환에 상당히 유리하다.

ISA 계좌 단점

1. 연간 한도 제한: ISA에는 연간 2천만원, 최대 1억원으로 납입 한도가 존재한다.
2. 투자 제한: 해외 주식, 해외 펀드, 위험성이 높은 선물 등에 투자할 수 없다.(국내 상장 주식 및 펀드에만 투자 가능, 연금저축펀드와 동일한 부분이다.)
3. 3년간의 의무 가입 기간이 존재한다. 중도 해지 시 세제 혜택을 뱉어내야 한다.

ISA 계좌 추천종목

ISA 계좌 매수 상위 종목은 다음과 같다.

• 삼성전자
• 삼성전자(우)
• 맥쿼리인프라
• 포스코홀딩스
• tiger 미국 s&p500
• 수시rp
• tiger 미국 나스닥100

우리나라 1등 주식인 삼성전자, 리츠 1등인 맥쿼리인프라, snp/나스닥 등 미국 지수에 투자하는 국내상장 ETF가 상위 종목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인다.(미국 주식을 간접 투자하는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