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세우기
목표를 종이에 적으면 실현된다. 목표는 현재형으로 적고, 아침저녁으로 들여다봐라. 목표는 다음과 같이 세우자.
S : 구체적인
M : 예측 가능한
A : 동의하다
R : 현실적인
T : 기일이 명확한
비상식적 성공법칙이라는 제목치고 상식적인 부분이 많다고 느꼈다. 물론 이러한 잠재의식의 변화만으로 재정 상태가 바뀔 것이라고 하는 것은 무리지만, 변화의 첫 단추가 되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다.
비상식적 영업법칙
영업의 원칙은 마케팅으로 고객을 확보한 다음 세일즈로 고객을 잘라내는 것이다.
고객으로 적합하지 않은 고객(구매 의사가 없는 고객)은 오히려 스스로 거절하는 세일즈 기법을 ‘임금님 세일즈 기법’이다. 세일즈맨이 영업을 한다고 느낄 때 고객은 귀찮음을 느끼지만, 막상 그가 미련 없이 가 버릴 때는 아쉬움을 느낀다. 만약 아쉬움을 느끼지 않는다면? 애초에 구매할 고객이 아니니 거절하는 것이 낫다-이러한 고자세 영업이 실제로 통하는지는 의문이 들고 비상식적이라고 느꼈다.
판매자가 여유를 가질 때 고객이 매력을 느끼게 된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막상 고자세 영업이 어디에서 통하나 생각을 해 보았는데 딱히 생각이 나는 곳이 없었다. 허들이 있어 더 매력적인 상품으로는 애플이나 명품매장(오픈런)이 생각나는데 영세한 업체 중에서는 정말 생각나는 곳이 없다. 정말 먹히는 방식일까?
아직까지는 구매 의사가 낮은 고객을 설득하거나 붙잡는 방식이 더 보편적으로 보이는 것 같다.
돈 버는 것이 먼저다
돈부터 벌고 사회 공헌을 하든 설레는 일을 하든 해라-라는 것이 저자의 일침이다.
생각을 해 보면 부를 이룩한 사람들이 ‘고도화된 첨단의 일’이나 ‘사회에 대단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로 처음부터 돈을 벌기 시작했던 것은 아니다. 그러니까 - 돈을 벌기 위해 필요한 행동은 ‘돈을 버는 것’이라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저자가 현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계산해서, 현재로는 ‘비상식적’이라고 느껴질지라도 작은 것이라도 수정해 나가는 것이 큰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음... 뭐랄까? 역행자가 생각나는 책이었다.(심리에 대한 부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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