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매각이란, 한 마디로 그 물건에 대한 권한의 50%(혹은 33.3%...)만 지분이 경매로 나온 것이다.
애초에 부동산 지분이 왜 쪼개졌는지 이해가 안 될 수도 있는데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상속받을 자녀가 여러 명인 경우를 생각해 보면 된다.
지분만 가지고는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어서 물건을 인수한 뒤에 나머지 지분 가지고 있는 사람과 협상을 해서 내 걸 팔든 / 상대방 것을 사든 / 합쳐서 다시 팔든 해야 이득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지분매각은 초보자가 도전하는 항목은 아니다. 경매 계속 해도 지분매각은 안하는 사람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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