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워들은 이야기
-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아무리 자기 지역이 좋아진다고 해도 자기 자녀가 중요한 시기를 보내는 때 해당 지역에 큰 변화(재개발, 재건축)가 일어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학군, 대학 진학에 작은 오차라도 생길까봐? 아무튼 목동에는 다른 지역보다 자녀교육에 열의를 보이는 학부모들이 많다. 문제는 시간이 지나도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보내는 고등학생들은 늘 있다는 것.
- 목동은 일반 통행(?)으로 되어 있다. 도로가 일반 통행이라는 게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렇다고 한다. 들어가는 길은 있는데 나오는 길은 없다고 함. 재개발이 쉽게 되기에는 구조가 다른 곳과 상이한 모양을 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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