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스트(Zamst) EK-3 무릎보호대 후기

 잠스트 EK-3 무릎보호대를 구매했다. 등산을 다니면서 올라갈 때보다 하산할 때 무릎에 하중이 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잠스트 무릎보호대 같은 경우에는 주위에 러닝, 등산을 즐겨 하는 친구들이 추천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사고 나서 알았는데 일본 브랜드인 듯하다.




사이즈 : 생각보다 작다

사이즈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 종아리-허벅지 굵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마른 남성 : M사이즈, 일반 남성 : L사이즈를 착용해야 할 듯하다. 마른 여성 정도가 S사이즈를 적용할 수 있을 듯 하다. 직접 착용해 보고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우리나라 브랜드가 아니라 국내에 점포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나는 친구 것을 착용해 보고 구매했다.

1개씩 판매한다.

양 무릎에 착용하려면 2개를 구매해야 한다. 국내 제품이 아니라서 가격이 수시로 변동이 되는 것 같다. 나는 1쌍, 그러니까 2개에 8만원 정도에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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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감

표면에 SOFT라고 적혀 있는 것치고는 그렇게 편안한 착용감은 아니다. 

탄성력이 좋지 않고 전체적으로 무릎을 꽉 잡아서 갑갑한 느낌이다. 발목보호대는 상시로 차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이건 그렇게는 조금 어려울 듯하다.(고립?) 2시간 이상 착용했을 때 혈액순환이 안 되는 느낌도 살짝 든다. 산을 올라갈 때는 그냥 올라갔다가 내려갈 때 보호대를 차고 내려오는 식으로 사용했다.

근데 또 헐렁하면 무릎보호대로 역할을 못 할 것 같기도 하다. 

EK-3의 대안?

만약 압박감이 걱정된다면 EK-3보다는 EK-1을 사용해 보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이 든다. EK-3보다 조금 더 강한 버전이 EK-5이다. 처음 써 보는 사람이라면 EK-1로 시작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이 보호대를 1년 정도 꽤 오래 썼는데 수영을 제외한 모든 운동(러닝, 등산, 헬스)에 적용할 수 있다. 관절건강을 챙기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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