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SEO와 네이버 SEO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바로 최신성의 중요도에 있다.
네이버는 네이버 블로그 기준 3일 내로 1페이지에 뜨지 못하면 해당 게시글은 검색엔진에서 묻힌다다. 기본적으로 검색 시 블로그 탭에 있는 글들은 인플루언서+최신글 로 이루어진다. 최신글의 기준은 아주 넉넉잡아도 3달 안쪽으로 오래된 글이 순위가 상승하는 일은 잘 없다. 특히 새로운 콘텐츠가 엄청나게 생산되는 인기 키워드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반면 구글의 경우 한달-두달(길게는 연 단위)전에 썼던 게시글이 서서히 검색엔진에서 평가를 받아 올라가는 경우가 꽤 있다. 특히 웹사이트 개설 초창기에는 구글 샌드박스 기간으로 모든 글들이 검색엔진에 등장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 암흑기에 쓰여진 글들도 나중에 시간과 콘텐츠가 충분히 쌓이고 나면 서서히 검색엔진에 노출 + 순위 상승이 일어나게 된다.
네이버도 블로그가 아닌 웹사이트 기준으로는 서서히 검색엔진의 평가를 받아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같은 기간 같은 노력으로 운영할 때 네이버 블로그에서 유입을 이끌어내는 것이 자체 웹사이트에서 유입을 이끌어내는 것보다 훨씬 확실한 방법이고 난이도도 쉽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 기준으로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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