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klass - 온라인 강의 플랫폼 만들기 솔루션

 *홍보글 아님

얼마 전에 어떤 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강의를 들을까 고민하다가, 하단에 liveklass 라고 적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어, 이게 뭐지? 그리고 열흘 뒤, 다른 강의 플랫폼에서 똑같은 문구를 발견했다.




이거 꽤 많이 쓰는 플랫폼인가 보네? 그래서 알아보기로 했다. liveklass에 대하여.

https://www.liveklass.com/


liveklass란

요약하자면, 셀프로 만드는 강의 플랫폼이다. 클래스101이나 크몽, 숨고같은 사이트의 경우, 남의 플랫폼에 내 강의를 올려 수익을 거두는 구조이다. 이렇게 외부 사이트에 자료를 올릴 때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만만치가 않다.

첫째로 사이트에 속해 있는 것 자체가 문제다. 가이드라인이 있으며, 가이드라인을 잘 맞추더라도 통과가 되지 않으면 게시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때로는 같은 내용을 다른 플랫폼에 게시하지 못하는 계약 조항이 있는 경우가 다. 둘째는 수수료이다. 클래스101 수수료가 50%, 크몽이 15% 정도이다.

자유도

liveklass 도메인을 사용할 수도 있고,(https://example.liveklass.com) 별도로 구매한 개인 도메인을(2차 도메인을 입히는 구조인 듯) 사용할 수도 있다.

파비콘도 별도로 사용할 수 있고, 디자인도 원한다면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는 듯한데, 기본 상태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아무래도 이런 솔루션의 장점은 기본 상태도 충분히 깔끔하다는 것에 있으니까.

대부분은 1인 강의 플랫폼이었지만, 여러 강사들의 강의를 각각 올릴 수도 있다는 점도 훌륭하다.

물론 어느 정도 한계점은 있다. 일단 수수료 구조에서 개인 소유 웹사이트라고 보기는 좀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물론, 플랫폼 대비 많이 낮은 수수료이지만)

아마 이 정도 웹사이트를(플랫폼형, 회원제, 간편로그인, 한국인 맞춤 결제시스템, 5개 이상 페이지, 반응형 디자인 등) 처음부터 만들어서 소유하려고 하면 개인 기준으로는 가격이 만만찮을 것이외다.(아래 사진 참고.)


liveklass 가격

가격은 한국형 맞춤 강의 플랫폼을 완벽하게 구현한다는 점에서 비싼 것 같지는 않다. 다만 요금제가 수강신청 건수로 책정되는 만큼, 너무 저렴한 강의를 제공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liveklass 예시

다음 주제의 강의들이 있었다.

  • 쇼핑몰 창업
  • 공부 방법, 암기 기술
  • 브랜딩 혹은 마케팅

그 외에도 여러 주제들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자기계발 쪽에 몰려 있었다. 이건 다른 강의 플랫폼(클래스101 등)도 마찬가지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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