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외한으로 시작해 웹사이트에 관한 공부를 하기까지 많은 공부가 필요했다. 앞으로 나 같은 컴맹들을 위 웹사이트 만들기 전에 미리 알아두면 좋은 애로사항 등을 틈틈히 적어볼까 한다.
호스팅이란?
호스팅은 사람들로 하여금 내 집(웹페이지)를 접속할 때, 방문객을 받아들일 수 있게 대문을 여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사람들이 많이 방문할수록(트래픽) 집도 넓어야 하고,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인건비도 필요하므로 비용이 상승한다.
- 호스팅은 웹페이지 운영에 있어 대문을 여는 행위.
- 개인 컴퓨터를 돌려서 사용할 수도 있고, 웹 호스팅을 사용할 수 있다.
- 트래픽 상승 → 호스팅 비용 상승
- 최소 비용은 월 1만원대 생각하면 편하다.(더 저렴한 것도 있다. : 공유호스팅, 무료호스팅)
호스팅은 모든 웹페이지에서 필요하다. 그 동안 블로그와 같은 웹페이지를 운영했음에도 호스팅을 아예 모르고 살았다면, 업체가 이를 대신해준 것일 가능성이 높다. 몰랐다면, 지금부터 알면 된다.
홈서버 호스팅이란?
호스팅을 개인 컴퓨터를 돌려서 할 수 있다고 앞서 설명했다. 이론적으로는 이 경우가 트래픽 대비 비용은 가장 저렴하다. 그러나 여기에 문제점이 있는데, 개인 컴퓨터로 호스팅을 돌리면(홈서버 호스팅) 해당 컴퓨터 서버가 다운되면 나의 웹페이지에도 접속이 되지 않는다는 함정이 있다. 그리고 저렴하다고 설명하긴 했지만 전기세는 상황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것도 장담할 수 없다.
그리고 둘째는 할 수 있느냐의 문제다. 일단 호스팅, 도메인 자체가 일반 사람들에게는 공부를 좀 해야 하는 부분인데, 홈서버 호스팅은 더 더 더 어렵다. 그리고 더 치명적인 문제는 호스팅에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점을 직접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 컴퓨터로 직접 하는 호스팅 = 홈서버 호스팅
- 필요한 것 : 24시간 돌아가는 컴퓨터, 전기세, 세팅 지식
- 저렴하지만 어렵고 신경 쓸 부분이 많다.
- 결론 : 초보자는 눈길도 주지 마세요.
웹 호스팅이란?
웹 호스팅은 그러니까 쉽게 말해 외부 업체에서 홈서버 호스팅(내 컴퓨터가 24시간 돌아가며 해야 할 일)을 대신해주는 것이다. 대신 사이트 운영자는 업체에게 금액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업체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대표적인 업체들은 다음과 같다.
국내
- 가비아
- 카페24
해외
- 블루호스트
- 패스트코맷
- 클라우드웨이즈
등등.
국내 업체의 장점은 호스팅하는 국가가 한국이며 한국어 CS가 가능하다는 것이고 해외 업체의 장점은 기능성 및 자유도가 훌륭하다는 것이다. 뭘 해도 크게 상관은 없는데 고수들은 해외 호스팅을 선호하는 편인 듯. 아마존 라이트세일이라는 것도 있는데 성능은 아름답지만 설치가 어려워서 여기에서는 생략했다.
공유 호스팅 등의 용어도 있는데 개념을 자세히 알 필요는 없다. 그냥 공유 호스팅이 좀 더 저렴하지만 저렴한 만큼 느리고 구리다고 알고 있으면 된다. 월 1000원 이하 호스팅! 이런 건 공유 호스팅이라고 보면 된다.
참고로 호스팅 업체는 지식만 있으면 웹사이트 운영 중에도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도메인명만큼 신중을 가해서 정할 필요는 없다. 심지어 몇몇 해외 업체들은 호스팅 이전을 도와주기도 한다.(제발 우리 서비스 이용해!)
- 업체가 대신해주는 호스팅
- 필요한 것 : 돈(월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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